얼굴을 보면서 통화한다, HSDPA

만화나 영화속에서만 보아왔던 핸드폰으로의 화상통화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아직 WCDMA망이 완전히 깔리지 않았기 때문에 기존 CDMA 망과의 호환을 위해 SPH-W2100은 CDMA와 WCDMA 두가지를 모두 지원하도록 개발되었다.

 


원래 WCDMA는 CDMA랑 호환이 안되는 것이지만...


명칭은 비슷하지만 WCDMA는 CDMA의 차기버전이 아니라, GSM의 차기버전이다. 따라서 기존 CDMA망을 이용할 수 없고 WCDMA망을 새로 깔아야하는 문제가 있다. 현재는 KTF의 WCDMA망이 전국적으로 서비스된다지만, 개발당시에는 대도시 중심으로 일부지역에서만 사용가능했기에 그외 지역에서는 기존 CDMA망을 쓸 수 있도록 퀄컴칩(CPU)이 두 가지 모두 탑재되는 형태로 개발되었다.

WCDMA 망이 되는 곳에서는 WCDMA용 퀄컴칩이 동작하며 화상통화도 가능하고, 그렇지 않은 곳에서는 CDMA용 퀄컴칩이 동작하면서 기존의 국내핸드폰과 동일하게 동작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니 WCDMA망이 다 설치되지 않았더라도 통화가 안되는 경우는 없는 셈이다.

 

이렇게 많은 팀이 모이긴 처음이었다

WCDMA 모델을 처음하다보니 CDMA만을 다루던 기존인력으로서는 어려움이 많았다. 그래서 WCDMA 모델을 선행개발했던 팀, 화상통화 담당팀, USIM 담당팀들까지 합세해서 개발에 투입되다보니 개발인력이 아주 많았다. 물론 서로 다른 팀들이 모여서 일을 하다보니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되어 일이 더디게 진행되는 부분도 없지 않았지만, 한꺼번에 많은 것을 소화해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팀 규모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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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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